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과 연맹 선수들이 공식전에서 맞붙는다. SK텔레콤 정윤종과 8게임단 이제동이 첫 스타트를 끊는다.
정윤종은 2경기에서 스타테일 이원표와 대결하며 이제동은 4경기에서 프나틱 한이석과 3전2선승제로 대결한다. WCS 한국대표선발전은 32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적용하며 상위 10명의 선수에게 WCS 아시아 파이널 진출권을 부여한다.
특히 WCS 첫 날 경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프로리그 스타2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윤종과 이제동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정윤종은 프로리그 스타2 종목에서 11승5패로 1위에 올라있고 생애 첫 스타리그 16강 진출도 확정지었다. 이제동은 프로리그에서 9승6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사실 현 상황에서 연맹 선수들을 이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이원표와 한이석 모두 GSL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선수이기 때문이다. 실력만 놓고 본다면 어려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원표가 GSL 기준으로 최근 프로토스 10경기 성적이 5승5패로 저조하고 한이석은 저그를 상대로 4승6패로 부진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정윤종과 이제동에게 한 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정윤종은 한국e스포츠협회 선수 중 스타2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고 이제동도 김정환 코치가 합류하면서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 있는 상태다. 스타2가 빌드를 얼마만큼 체계적으로 준비하느냐에 따라 경기 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윤종과 이제동의 준비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협회 선수로서 처음으로 출전하는 WCS에서 정윤종과 이제동이 연맹 선수들을 상대로 얼마만큼 선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