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블레이즈 1-0 제닉스 스톰
1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제닉스 스톰
아주부 블레이즈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8강 C조 1세트에서 제닉스 스톰을 맞아 중반 교전 승리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뒤 후반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항복을 받아냈다.
아주부 블레이즈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초반 1렙 찌르기를 감행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와드에 의해 제닉스 스톰에게 의도를 파악당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공격을 감행, 수풀에 숨어있던 제닉스 스톰에게 일격을 당했다.
초반부터 2킬을 내준 아주부 블레이즈는 라인 바꾸기로 타개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벌어지는 소규모 국지전에서 패배하며 2대5로 스코어에서 밀렸고 제닉스 스톰에게 드래곤을 내줬다. 또 '래퍼드' 복한규가 홀로 레드 리자드를 사냥하다 발각되어 전사하는 등 불운이 이따랐다. 또 20여 분 경 중앙 타워 파괴와 더불어 모든 챔피언이 전사하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아주부 블레이즈는 '앰비션' 강찬용과 '캡틴 잭' 강형우가 챔피언 성장에 집중했고 이는 후반 교전에서 빛을 발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첫 번째 바론 앞 교전에서는 패배했지만 두 번째 교전에서 홀로 있던 '메이' 강한울의 말파이트를 순식간에 잡아낸 뒤 교전에서 압승을 거뒀다. 특히 '러스트보이' 함장식의 잔나는 끝까지 복한규의 올라프를 살려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전세를 역전시킨 아주부 블레이즈는 45분경 중앙 교전에서 먼저 공격을 시도한 제닉스 스톰을 초토화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강형우를 잡기 위해 무리한 공격을 감행하던 제닉스 스톰의 챔피언들을 차례차례 잡아냈고 그대로 찌르기를 감행,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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