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프로스트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4강 A조 아주부 블레이즈와의 대결에서 5세트까지 치르는 처절한 전투를 펼친 끝에 승리를 따내면서 결승전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후 온게임넷이 LOL을 시즌별로 정규 대회로 편성하기로 결정한 첫 시즌인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스프링 대회에서 아주부 프로스트(당시 MiG 프로스트)는 4강에서 제닉스 스톰을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아우팀인 MiG 블레이즈를 만나 0대3으로 패했지만 MiG 프로스트는 2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는 기록을 세웠다.
섬머 시즌에서도 아주부 프로스트는 또 다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16강에서 아마추어팀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탈락의 위기를 맞았던 아주부 프로스트는 남은 두 경기를 승리하면서 간신히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북미의 강호 CLG.NA를 2대0으로 완파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맞붙었던 아주부 블레이즈와 대결을 펼쳤고 3대2로 신승을 거뒀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온게임넷이 개최한 3개의 LOL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는 신기록을 세웠고 터줏대감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오는 25일 열리는 CLG.EU와 나진 소드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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