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웅진 8 승 < 피스호크 > 6 전남과학대
웅진 스타즈 OOOOXXX│XXOOOXO
웅진 스타즈가 전남과학대의 무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간신히 승자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웅진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10주차 경기에서 도민수의 실수와 전남과학대의 기세에 밀리며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이광석의 활약으로 힘들게 승리를 따냈다.
초반 웅진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경기를 시작하자 마자 조원우가 전남과학대의 윤상훈, 한민규를 모두 제압한 뒤 김원종이 빠르게 폭탄을 설치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웅진은 빠른 폭탄 설치 작전으로 내리 네 라운드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며 손쉽게 이기는 듯 보였다.
그러나 4대2로 앞선 상황에서 전남과학대의 임선일과 신승호에게 내리 킬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한 뒤 웅진은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특히 전반전에서 도민수가 1대2 세이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이 없는 실수로 한민규에게 잡히며 전남과학대에게 내리 세 라운드를 내준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전남과학대의 기세는 이어졌다. 웅진은 전남과학대의 빠른 공격에 말리며 계속 라운드를 내줬고 4대5로 역전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웅진 조원우와 이광석이 살아나며 분위기를 뒤집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광석이 1대3 세이브를 막아내며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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