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G.EU 1-0 나진 소드
1세트 CLG.EU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소드
CLG.EU가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며 나진 소드를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CLG.EU는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4강 B조 1세트에서 1대7까지 킬데스 스코어에서 뒤처졌지만 20분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따냈다.
CLG.EU는 선제킬을 나진 소드에게 내주면서 끌려갔다. 팀의 허리를 맡고 있는 중단 담당 헨릭 한센이 나진 소드의 3인 협공 플레이에 잡히면서 불맇게 시작됐다. 기세를 올린 나진 소드는 상단과 중단, 하단을 가리지 않고 소규모 전투에서 승리했다. 8분경 드래곤 사냥을 하고 있던 CLG.EU의 뒤를 공격하며 2대4 싸움에서 승리한 나진 소드는 하단 지역에서 원거리 딜러 페터 뷔펜가지 잡아내며 5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하단을 집중 공략한 나진 소드는 CLG.EU의 서포터 미치 브루스포엘을 연속적으로 잡아내며 7대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20분이 넘는 순간 상황이 묘하게 진행됐다. 중단 싸움에서 CLG.EU가 3킬을 달성하고 하단 지역에서는 마이크 피터슨이 나진 소드의 원거리 딜러 김종인을 제압하면서 6대10으로 격차를 좁혔다. 27분경 드래곤 싸움에서 CLG.EU는 4킬1데스를 기록하며 12대14까지 추격전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마이크 피터슨의 이렐리아는 3킬을 올리며 급성장했다.
승부는 32분에 갈렸다. 드래곤 지역에서 세 번째 전투를 펼쳤고 CLG.EU가 한 명의 소환사도 잡히지 않으면서 나진 소드의 5명을 모두 제압, 킬데스 스코어를 17대14로 뒤집었다. CLG.EU는 곧바로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며 앞서 나갔다.
이후 CLG.EU는 중단 라인을 계속 압박했다. 포탑을 하나씩 제거한 CLG.EU는 35분경 전투를 펼쳤고 헨릭 한센이 궁극기로 트리플 킬을 달성하며 완벽히 앞서 나갔고 억제기까지 파괴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