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G.EU 3대1 나진 소드
1세트 CLG.EU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소드
2세트 CLG.EU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소드
4세트 CLG.EU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소드
"결승 티켓 주인은 CLG.EU!"
CLG.EU가 처음 출전한 한국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CLG.EU는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4강 B조 4세트에서 압도적인 전투 능력을 앞세워 나진 소드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CLG.EU의 출발은 그리 좋지 않았다. 나진 소드가 하단 지역에서 3명이 모여 첫 킬을 올렸지만 CLG.EU는 상단에서 헨릭 한센이 윤하운을 잡아내면서 1대1을 만들었다.
하단 지역에서 나진 소드의 원거리 딜러 김종인이 서포터 장누리의 도움을 받아 두 번의 킬을 올렸지만 헨릭 한센이 중단 담당 김상수를 꺾으면서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아냈다.
승부는 대규모 교전에서 갈렸다. 14분경 드래곤을 둘러싼 싸움에서 CLG.EU는 4킬을 기록하는 동안 2데스밖에 내주지 않았다. 8대5로 킬데스 스코어를 벌린 CLG.EU는 나진 소드가 개인 플레이를 통해 킬을 보태려 하는 것을 역이용하면서 한 명씩 끊어냈다. 특히 나진 소드의 중단 담당 김상수를 적극적으로 견제하면서 화력의 절반을 제거한 플레이는 일품이었다.
유리하게 풀어가던 CLG.EU는 23분경 드래곤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싸움을 건 나진 소드를 맞받아쳐 3킬을 보탰다.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12대5까지 벌어졌다. 곧바로 내셔 남작을 가져간 CLG.EU는 중단 지역의 수풀에서 나진 소드 챔피언들의 체력을 빼놓았고 적극적으로 교전을 시도해 킬을 가져갔다.
상단으로 이동한 CLG.EU는 포탑을 파괴한 뒤 싸움을 걸었고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는 9월8일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CLG.EU가 대결을 펼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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