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SK텔레콤 정명훈, 고인규 조이기 돌파하며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8261517330065743dgame_1.jpg&nmt=27)
▶SK텔레콤-공군
▷전반전 스타1 SK텔레콤 1-0 공군
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 신저격능선 > 고인규(테, 7시)
"최고의 안정감!"
SK텔레콤 T1 정명훈이 공군 에이스 고인규를 맞아 조이기를 당할 뻔했지만 안정적으로 돌파해내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정명훈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6주차 공군 에이스전 전반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1세트에서 고인규를 상대로 조이기를 당했지만 레이스와 벌처를 통해 돌파해내고 승리했다.
정명훈은 고인규의 앞마당 지역을 조이기 위한 전략을 짜왔다. 고인규의 앞마당 확장 시도가 자신보다 이르다고 판단한 정명훈은 언덕 아래 지역에 벙커를 지은 뒤 머린을 집어 넣었다. 벙커 주위에 탱크를 계속 보낸 정명훈은 조이기를 시도했고 고인규의 SCV를 몇 기 잡아냈다.
그러나 고인규는 정교한 탱크 거리 재기를 통해 정명훈의 병력을 밀어냈다. 탱크가 3기까지 쌓이자 정명훈의 병력과 시즈 모드 거리 재기 싸움을 펼친 고인규는 정명훈의 탱크를 삽시간에 밀어냈고 역으로 조이기를 시도했다.
고인규의 조이기가 더욱 탄탄해 보였다. 탱크와 레이스로 조이기를 시도한 고인규는 골리앗과 벌처를 전장에 동원하면서 정명훈의 진출로는 물론, 앞마당 확장 기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6시까지 장악했다.
정명훈은 벌처와 레이스로 해법을 만들었다. 레이스 3시를 앞세워 고인규의 취약 부분만을 건드린 것. 레이스나 골리앗이 없는 고인규의 지역에 레이스를 보내 탱크 체력을 빼놓은 정명훈은 이후 벌처를 보내 탱크 주위에 마인을 매설하면서 제거했다.
조이기의 핵심이었던 6시 지역을 벌처와 탱크로 돌파한 정명훈은 탱크와 벌처, 레이스를 이끌고 고인규의 앞마당까지 진격하며 승리를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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