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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공군 차명환, 프로리그 12연패 탈출

[SK플래닛] 공군 차명환, 프로리그 12연패 탈출
[SK플래닛] 공군 차명환, 프로리그 12연패 탈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R 6주차
▶SK텔레콤 1-0 공군
▷전반전 스타1 SK텔레콤 2대0 공군
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 신저격능선 > 고인규(테, 7시)
2세트 어윤수(저, 7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김구현(프, 1시)
3세트 김택용(프) < 네오일렉트릭서킷 > 권수현(저)
▷후반전 스타2 SK텔레콤 0-1 공군
1세트 이예훈(저, 7시) < 구름왕국 > 승 차명환(테, 1시)

"13연패는 없다!"

공군 에이스 차명환이 SK텔레콤 T1 이예훈을 상대로 해병과 의료선, 공성전차를 조합하며 완승을 거뒀다. 프로리그 12연패에 빠졌던 차명환은 오랜만에 승수를 보탰다.

차명환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6주차 SK텔레콤 T1과의 후반전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1세트에서 이예훈을 제압하며 프로리그 12연패를 끊어냈다.

차명환은 앞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간 뒤 병영을 짓는 배짱 플레이를 펼쳤다. 이예훈이 공격할 의사가 없었기에 차명환은 안정적으로 병력을 모았고 병영을 3개째 짓는 타이밍에 또 하나의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

3개의 확장 기지를 확보한 차명환은 이예훈의 저글링와 맹독충 조합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12시 지역에서 교전이 펼쳐졌을 때 건설로봇이 다소 잡히긴 했지만 워낙 확장기지가 많았기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차명환은 해병의 업그레이드가 모두 완료된 뒤 병력을 움직였다. 의료선 10기의 치료를 받는 해병은 위풍당당했고 이예훈의 저글링과 맹독충, 감염충 포위 공격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 남았다.

이예훈의 6시 지역 공격을 계속 막아낸 차명환은 한 부대의 병력을 9시로 이동시키며 양방향 흔들기에 성공했다.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한 차명환은 저그의 본진으로 해병을 드롭시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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