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 2대0 허영무
1세트 김민혁(테, 2시) 승 < WCS안티가조선소 > 허영무(프, 8시)
2세트 김민혁(테, 7시) 승 < WCS오하나 > 허영무(프, 5시)
김민혁이 공성전차-불곰-해병을 조합한 올인 공격으로 삼성전자 칸 허영무를 2대0으로 완벽하게 제압해다.
김민혁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WCG 2012 스타크래프트2 한국대표선발전 16강 D조 2세트 경기에서 앞마당을 포기한 채 올인 공격을 시도해 승리했다. 허영무는 충분히 막아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멸자 대신 관측선을 생산하는 실수를 하다 한번에 밀리고 말았다.
김민혁은 초반 병영을 빠르게 올리면서 해병과 불곰을 생산해 초반 압박을 시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허영무가 빠르게 이를 알아채고 추적자를 뒤로 빼면서 김민혁의 초반 공격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미 허영무가 앞마당 연결체를 성공한 상황에서 김민혁은 뒤가 없었다. 결국 공성전차와 의료선을 동반해 올인 공격을 시도할 수밖에 없었다. 이대로 경기가 진행되면 허영무가 경기를 거의 잡아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허영무는 방심한 나머지 불멸자 생산을 미루고 관측선을 생산하는 실수를 범했다. 허영무의 선택 덕에 김민혁에게는 기회가 생겼고 결국 김민혁의 올인 공격은 허영무의 앞마당 연결체와 관문을 모두 파괴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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