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은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에서 막판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 받아 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정윤종은 팬 투표에서는 이제동에게 뒤졌지만 기자단 투표에서 앞서며 단 2점 차이로 이제동의 두 라운드 연속 MVP 수상에 제동을 걸었다.
두 번의 주간 MVP로 강력한 3라운드 MVP 후보로 지목된 정윤종은 역시 두 번의 주간 MVP를 획득한 이제동에게 팬투표에 밀리며 라운드 MVP를 내주는 듯 보였다. 그러나 기자단 투표에서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결국 생애 첫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SK텔레콤 정윤종은 “3R MVP에 강력한 후보인 이제동 선수가 있기 때문에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수상하고 나니 기분이 좋다”며 “오늘 있을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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