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은 결승까지 진출하는 과정에서 특정 챔피언을 많이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해당 챔피언을 금지를 통해 미리 차단시켜 서로 경기에서 우위를 가지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CLG.EU는 '윅드' 마이크 피터슨이 이렐리아를 세 번, 말파이트와 럼블을 각각 두 번씩 선택했고 '스누피' 스테판 엘리스는 마오카이와 노틸러스를 각각 세 번씩 골랐다. '프로겐 '헨릭 한센은 아리와 카서스를 각각 세 번씩 사용했고 '옐로핏' 페터 뷔펜은 이즈리얼과 우르곳을 각각 세 번씩 선택했다. '크레포' 미치 브루스포엘은 레오나 네 번, 누누를 세 번 선택했다.
현재까지 챔피언 선택 추세를 보면 각 선수들이 잘 다루거나 선호하는 챔피언 성향이 분명히 드러난다. 따라서 전략을 준비하거나 조합을 맞춤에 있어서 방해가 되는 챔피언은 저격 형식으로 금지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카서스, 아리, 애니비아 등 한정적인 챔피언 폭을 갖고 있는 '프로겐' 헨릭 한센을 저격해 앞서 말한 챔피언을 모두 금지 카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각 팀에서 어떤 챔피언을 금지하고 선택함으로써 챔피언들이 조합을 이루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