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프로스트 0-2 CLG.EU
1세트 아주부 프로스트 < 소환사의협곡 > 승 CLG.EU
2세트 아주부 프로스트 < 소환사의협곡 > 승 CLG.EU
CLG.EU가 계속되는 대규모 교전에서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압승을 거두며 우승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CLG.EU는 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섬머 2012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결승전 2세트에서 챔피언들의 스킬, 궁극기 연계를 통해 교전마다 압승을 거두며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CLG.EU는 '윅드' 마이크 피터슨이 빠른 타이밍에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고 첫 번째 드래곤을 내어주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CLG.EU는 '프로겐' 헨릭 한센이 플레이한 카서스의 진혼곡을 적극 활용했다. '스누피' 스테판 엘리스의 초가스의 라인습격에 진혼곡 지원으로 제이스를 잡아낸 CLG.EU는 하단 라인에서도 킬을 올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중앙 지역 교전에서 제이스를 빈사상태로 만들며 이니시에이팅에 성공한 CLG.EU는 카서스의 진혼곡,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의 화력을 앞세워 아주부 프로스트 세 명을 잡아내고 중앙 타워를 파괴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간 CLG.EU는 하단 라인에서 압박 당하는 척 하면서 아주부 프로스트를 끌어들인 뒤 수풀에 숨어있던 마이크의 이렐리아가 이니시에이팅을 걸었고 그라가스를 일점사하면서 추격을 시작, 4킬을 기록했다.
CLG.EU는 바론 사냥을 하던 아주부 프로스트를 몰아낸 뒤 곧바로 바론 사냥을 감행, 상대의 허를 찔렀다. 이를 뒤늦게 눈치챈 아주부 프로스트가 부랴부랴 달려왔지만 이미 바론은 CLG.EU에게 잡힌 상황. CLG.EU는 곧바로 기수를 돌려 아주부 프로스트를 덮쳤고 셋을 잡아내며 격차를 확실히 벌렸다.
이후 CLG.EU는 거칠 것이 없었다. 상대의 타워를 무시하고 달려들어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CLG.EU는 하단 라인으로 이동해 2차 타워를 파괴한 뒤 억제기까지 날렸다. CLG.EU는 마지막 교전에서 카서스가 잡혔지만 아주부 프로스트의 챔피언 셋을 잡아내고 무리없이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를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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