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SK텔레콤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8년 1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결승전에서 르까프 오즈를 만나 준우승에 머문 이후 5년만의 결승행이다.
CJ는 2009년 3월 조병세가 활약하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에서 창단 첫 정상에 올랐지만 최종 무대인 광안리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플레이오프의 벽을 넘지 못하고 3위에 머물렀다. CJ는 플레이오프 공포를 극복하고 결승전에 올라가면서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됐다.
CJ 김동우 감독은 "코치와 감독 위치에 있으면서 여러 종류의 우승컵을 들어봤지만 프로리그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프로리그 우승은 나의 유일한 목표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번 시즌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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