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욱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옥션 스타리그 2012 16강 5회차 경기에서 8게임단 전태양과 대결한다. LG-IM 정종현과 스타테일 원이삭을 꺾고 2승을 기록한 신재욱은 데뷔 첫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전태양과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3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오르면서 8강에 진출한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부문에서 6승3패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신재욱은 테란을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CJ 엔투스 신상문, 삼성전자 칸 박대호, STX 소울 김도우를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테란 중에서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전태양까지 잡아낸다면 스타2에 대해 재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신재욱이 전태양을 잡고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간다면 이번 스타리그에서 '태풍의 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태양이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부담없이 싸울 수 있다는 점은 조심해야할 부분이다.
과연 신재욱이 전태양을 잡고 3승으로 스타리그 8강에 올라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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