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M 임재덕이 스타리그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승자로 기록됐다.
김학수를 제압한 임재덕은 스타리그 통산 최고령 승자에 올랐다. 지닌 7월23일에 열린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를 통과하면서 최고령 스타리그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던 임재덕은 16강 본선에서 첫 승리를 따내면서 최고령 승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임재덕 이전까지 스타리그 최고령 승자 기록은 임요환이 갖고 있었다. 1980년생인 임요환은 2006년 5월에 열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16강전에서 최가람을 상대로 1승2패를 기록하면서 만 25세8개월 때 스타리그 최종 승리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임재덕은 임요환의 기록을 무려 4년이나 연장시켰다. 1982년 12월12일생인 임재덕은 2012년 9월11일 스타리그에서 승리를 따내면서 만 29년9개월 때 스타리그에서 승리하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임재덕은 "스타리그에서 1승도 하지 못하고 떨어지면 아쉬울 것 같았지만 이렇게 1승을 거둬서 기쁘고 남은 경기 결과가 나에게 좋게 나오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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