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M 1-0 CJ
1세트 LG-IM 승 < 소환사의협곡 > CJ
LG-IM이 대규모 교전에서 압도하며 CJ 엔투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따냈다.
LG-IM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준준플레이오프 1세트에서 초반 열세에도 불구하고 30분 이후의 교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LG-IM은 초반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초반 기습 작전을 펼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라인전을 추구한 LG-IM은 상단 지역을 맡은 이상정이 CJ의 중단 담당 배어진을 제압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지만 타워의 공격에 잡히면서 이익을 챙기지 못했다.
이후 LG-IM은 CJ가 유도하는 중규모 교전에서 연거푸 패했다. CJ의 정글러 최인석이 합류한 전투가 펼쳐질 때마다 LG-IM은 패퇴했다. 중단 지역을 맡고 있던 박용우, 하단의 최현일은 최인석의 궁극기가 사용된 이후 진행된 교전에서 속절 없이 잡혔다. 킬데스 스코어는 1대5까지 벌어졌다.
20분경에 펼쳐진 전투에서 LG-IM은 격차를 좁혔다. 정글러 정윤성이 하단으로 이동해 CJ의 원거리 딜러 김준섭을 잡아낸 LG-IM은 중단에서도 박용우가 CJ의 배어진을 홀로 잡아내며 5대5로 균형을 맞췄다. 그렇지만 이후 드래곤을 둘러싼 전투 두 번에서 연이어 패하면서 9대1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타워 파괴 숫자에서도 뒤처진 LG-IM은 30분경에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바론을 둘러싸고 열린 교전에서 LG-IM은 중단 박용우가 CJ 선수들을 기절시켰고 원거리 딜러 최현일이 화력 시범을 펼치면서 첫 에이스를 기록했다.
이어 3분과 2분 간격으로 펼쳐진 2, 3차 대규모 교전에서도 LG-IM은 교전에서 압도했다. CJ가 군중 제어기가 많은 챔피언을 보유하면서 유리할 것으로 보였지만 LG-IM은 교묘하게 스킬을 피했고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세 번 연속 에이스를 기록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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