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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신동원, 기흉으로 병원에 입원…결승 참가도 불가

CJ 신동원, 기흉으로 병원에 입원…결승 참가도 불가
CJ 엔투스 신동원이 기흉 판정으로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어 프로리그 결승 참가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원은 13일 오전 GSL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가슴에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기흉이 의심스럽다는 의사의 진단에 큰 병원으로 옮기고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기흉은 폐에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로 인해 늑막강 내에 공기나 가스가 고이게 되는 질환으로 응급 상황인 긴장성 기흉이 아니라면 수술 후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충분히 회복 가능한 병이다. SK텔레콤 정윤종 역시 기흉 진단을 받고 얼마 전 수술 받은 경험이 있다.

따라서 신동원은 22일 있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수술 일정을 잡은 뒤 최소 일주일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연습이 불가능한 것.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오랜만에 출전해 승리를 거두며 막 상승세를 탔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신동원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김동우 감독은 "현재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며 "건강이 더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결승전 걱정은 잊고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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