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진 소드와 LG-IM이 차기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LG-IM은 지난 12일 CJ전에서 원거리 딜러 '파라곤' 최현일이 펄펄 날았다. 최현일은 3세트에서 애쉬를 선택해 중요한 교전에서 정확하게 원하는 상대에게 궁극기를 적중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4세트에서는 코르키로 두 자릿수 킬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최현일을 서포트하는 '라일락' 전호진 역시 진일보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아주부 LOL 더 챔피언스 섬머 2012를 앞두고 서포터로 전향한 전호진은 16강 경기에서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질타를 받은 바 있지만 한층 향상된 플레이를 선보였다. 레오나, 알리스타의 정확한 스킬 콤보나 룰루의 궁극기 타이밍 등 성숙된 플레이로 최현일의 성장을 도왔고 이는 승리로 이어졌다.
이에 맞서는 나진 소드의 하단 라인 듀오도 만만찮다. 나진 소드의 원거리 딜러인 '프레이' 김종인은 지난 섬머 리그 내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 8월31일 아주부 블레이즈와의 3, 4위전 2세트에서는 12킬을 기록하는 등 매 교전마다 전장을 지배했다. 또 김종인은 서포터 '카인' 장누리와도 뛰어난 호흡을 보여줬다.
최근 기세를 타고 있는 양 팀의 하단 라인 듀오 중 누가 승자가 되어 팀을 승리로 이끌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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