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은 20일 낮 1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림 운동장에서 축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 KT가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고 SK텔레콤은 플레이오프에서 CJ 엔투스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두 팀은 한가로운 일정을 보내고 있다.
KT와 SK텔레콤은 선수들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축구 시합을 갖기로 했다. KT 선수단은 일정에 여유가 있을 때마다 인근 축구장을 찾아 기량을 연마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실력도 출중하다. SK텔레콤의 경우 임요환의 공군 입대 이후 축구 실력에서는 전체 게임단 가운데 최하위였으나 코치로 복귀하면서 전기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리그 우승컵을 놓고 줄곧 대결했던 양 팀이 축구에서는 어떤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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