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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결승 예고] CJ, 상대 전적서 압도

CJ 엔투스와 삼성전자 칸의 정규 시즌 맞대결 성적은 3대0으로 CJ가 압도하고 있다.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의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CJ와 삼성전자의 이번 시즌 성적은 3전 전승으로 CJ가 앞서고 있다.
CJ는 6월5일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진행되는 전반전에서 1대2로 패했지만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후반전에서 김정우와 김준호가 장지수, 김기현을 제압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을 유도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김정우가 신노열을 꺾으면서 승리했다.

7월10일 2라운드에서는 상황이 반대로 흘러갔다. 장윤철과 이경민이 출전한 스타1에서 신노열, 허영무를 각각 꺾으면서 전반전을 CJ가 가져갔지만 후반전에서는 송병구, 김기현이 분전한 삼성전자가 승리했다. 에이스 결정전은 1라운드 대결과 마찬가지로 김정우와 신노열이 출전했고 김정우가 또 다시 이기면서 CJ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안겼다.

8월7일에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는 CJ가 집중력을 끌어 올렸다. 전반전 승리의 주역은 장윤철과 이경민이었다. 유준희, 송병구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장윤철과 이경민은 2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전반전 승리를 가져왔다. 후반전에서도 CJ는 조병세가 박대호를, 김정우가 신노열을 잡아내면서 에이스 결정전 없이 승리했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CJ가 모두 승리하는 배경에는 김정우의 에이스 결정전 승리가 주효했지만 장윤철과 이경민의 활약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이경민은 허영무와 송병구를 각각 2, 3라운드에서 꺾으면서 삼성전자의 힘을 빼는 역할을 담당했다.

정규 시즌과 똑같은 방식으로 결승전이 열리기 때문에 CJ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단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결에서 누가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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