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SK플래닛 결승 예고] CJ 김정우 "삼성전자 킬러 본능 살린다"

정규 시즌에서 CJ 엔투스가 삼성전자 칸을 맞아 3전 전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돋보인 선수는 저그 김정우다. 김정우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에만 5번 출전했고 4승1패를 달성하면서 삼성전자 킬러로 떠올랐다.

김정우는 1라운드 대결에서 스타2로 진행된 후반전 1세트에 출전, 저그 장지수를 제압했다. 전후반 1대1 상황이 연출되면서 에이스 결정전을 치르게 되자 김정우가 나서서 신노열을 꺾었고 하루 2승을 따냈다.
2라운드에서 김정우는 삼성전자의 테란 카드 김기현에게 일격을 당했다. '묻혀진계곡'에서 펼쳐진 대결에서 1패를 당하면서 팀의 후반전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김정우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또 다시 신노열을 제압하면서 CJ에게 승리를 안겼다.

3라운드에서도 CJ는 김정우를 후반전에 배치했다. 이번에도 신노열을 상대한 김정우는 '오하나'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삼성전자전 4승1패를 기록했다.

정규 시즌에는 스타1과 스타2를 교차출전해야 하는 강제 규정이 유지됐기에 김정우는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스타1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앞선 경기에서 스타1에 나섰기 때문이다.
CJ 김동우 감독은 지난 18일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김정우에게 멀티태스킹을 맡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스타2에 주로 출전했지만 스타1에 쓸 수도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김정우는 이번 시즌 스타1에서 7승2패, 스타2에서 9승8패를 기록하면서 스타2보다 스타1에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스타1에 송병구와 허영무 등 프로토스를 주로 내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김정우 카드를 스타1에서 활용할 확률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CJ 김동우 감독은 "삼성전자나 우리 팀이나 어느 종목에 출전할지 라인업이 대부분 읽히는 상황에서 변수가 있다면 김정우일 것"이라며 "스타1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고 스타2에서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냈기에 김정우를 어느 쪽에 배치하느냐가 결승전의 관건이 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관련기사
[SK플래닛 결승 예고] CJ, 상대 전적서 압도
[SK플래닛 결승 예고] CJ 엔투스의 행복한 고민
[SK플래닛 결승 예고] CJ "PS의 사나이만 부활하면…"
[SK플래닛 결승 예고] 경험 부족? 신상문이 메운다
[SK플래닛 결승 예고] CJ 이름으로 첫 우승한다
[SK플래닛 결승 예고] CJ 장윤철-이경민을 주목하라
[SK플래닛 결승 예고] CJ의 우승 공식은?
[SK플래닛 결승 예고] 우승컵은 위메이드 출신에게 달렸다?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