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0-2 STX
1세트 SK텔레콤 2 < 바이오랩 > 승 8 STX
2세트 SK텔레콤 7 < 공사장 > 승 8 STX
SK텔레콤 X O X X O O X l X X O O O X O l X
STX O X O O X X O l O O X X X O X l O
"'공사장'은 우리가 장악한다!"
STX 소울이 '공사장' 맵에서 강력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SK텔레콤 T1을 연장 접전 끝에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만들었다.
STX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 4G LTE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2 결승전 2세트에서 SK텔레콤 T1을 맞아 연장 접전 끝에 제압했다.
STX는 정규 시즌에서 '공사장' 맵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역대 '공사장' 맵 성적에서 9승2패, 82%의 승률을 올린 STX는 류제홍이 이 맵에서 킬데스율 최고를 기록하는 등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전반전에서 STX는 류제홍과 윤재혁이 기세를 올리는 선봉 역할을 했다. 1라운드에서 류제홍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도 4라운드에서는 윤재혁이 SK텔레콤 김동호와 심영훈이 살아 남은 상황에서 1대2 세이브를 올렸다. 그 덕에 STX는 4대3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 STX는 상대 팀의 저격수 심영훈을 막지 못했다. 후반 첫 라운드에서 3킬을 심영훈에게 내줬지만 이태준이 4킬을 달성하면서 간신히 살아난 STX는 3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세 라운드를 내리 빼앗기는 과정에서 심영훈을 막지 못했다. 후반 7라운드에서 정수익이 1대2 세이브를 달성하는 바람에 STX는 연장전까지 가야 했다.
STX는 연장전에서 집중력을 끌어 올렸다. SK텔레콤의 4명이 모여 있자 과감하게 치고 들어간 STX는 3킬을 올리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정수익 혼자 남은 상황에서 3명이 포위 공격을 성공하며 2세트까지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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