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CJ 우승] 팀워크로 거머쥔 첫 우승

항상 최고의 팀으로 평가 받았지만 프로리그 우승을 거머쥐지 못하며 ‘무관의 제왕’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CJ 엔투스가 팀워크 강화를 통해 창단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CJ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삼성전자 칸을 만나 전반전과 후반전 모두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창단 후 첫 우승을 일궈냈다.
그동안 계속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포스트시즌에 계속 진출했지만 CJ는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강한 선수들이 즐비했지만 이상하게 포스트시즌만 가면 엇박자 행보를 보이며 팀이 우승하는데 힘을 모으지 못했다.

CJ의 고질적인 문제는 팀워크였다. 전문가들은 잘하는 선수들이 많이 모여있긴 하지만 선수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수들 역시 서로 전략을 공유하기 보다는 개인의 승수를 쌓는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합병한 뒤 신상문, 이경민 등이 팀에 합류하면서 CJ는 조금씩 팀 분위기를 바꿔갔다. 또한 새로 사령탑을 맡은 김동우 감독은 실력과 동시에 팀워크를 강조하면서 무겁기만 하던 CJ 숙소를 좋은 분위기로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신상문이 주장으로 등극하면서 CJ 선수들은 연습 이외의 여가 시간에도 서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팀워크를 다져가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향상된 팀워크는 한 경기를 준비하는데 모든 선수들이 함께 이마를 맞대고 연구할 수 있게 만들었다.

CJ의 향상된 팀워크는 결국 팀이 창단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CJ가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