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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김성현, 테란 투톱 모두 꺾나

"정명훈 꺾고 이영호까지!"

STX 소울 김성현이 한국e스포츠협회 랭킹 1, 2위의 테란을 모두 잡아낼 기세다.
김성현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B조 경기에서 KT 롤스터 이영호를 상대한다.

김성현은 16강에서 이변을 몰고 오는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았다. GSL 3회 우승에 빛나는 LG-IM 임재덕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김성현은 김학수에게 패하면서 1승1패를 기록했다.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SK텔레콤 T1 정명훈과 8강 진출권을 놓고 일합을 펼친 김성현은 정명훈의 흔들기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김성현의 상대는 협회 랭킹 1위 이영호다. 10여개월 동안 1위를 하다가 정명훈에게 자리를 내준 뒤 다음달에 다시 찾아오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명실상부한 1위 선수다.
김성현은 이영호를 상대로 스타2로 승리한 경험이 있다. 지난 7월30일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 해병과 공성전차로 조이기를 성공해 완승을 거뒀다. 아쉽게도 1주일 뒤에 열린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에서 이영호에게 패하긴 했지만 전혀 이기지 못할 상대는 아니다.

문제는 김성현의 다전제 경험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스타리그와 MSL을 3번씩 우승한 바 있기에 수많은 5전3선승제 경기를 치렀지만 김성현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현이 협회 소속 테란 가운데 가장 강한 두 명을 연파하고 데뷔 첫 개인리그 4강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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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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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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