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B조 김성현과의 8강전에서 스타리그 100승에 도전했지만 2대3으로 역전패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이영호는 김성현을 상대로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3대0 낙승을 예상케했지만 3세트에서 김성현의 전진 은폐 밴시 전략을 막지 못하며 기세가 꺾였다. 이후 뒷심을 발휘한 김성현에게 내리 4, 5세트를 내주며 탈락한 이영호는 고개를 떨궜다.
2승을 추가한 이영호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실패했고 듀얼, 패자전 등을 제외한 부문에서 83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던 임요환을 제친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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