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와 메이저리그게이밍(이하 MLG), 인터네셔널 e스포츠 그룹이 함께 추진한 MvP 인비테이셔널은 28일부터 MLG의 공식 홈페이지인 www.majorleaguegaming.com을 통해 주요 경기를 녹화 중계했다.
28일 방송분까지의 결과를 보면 협회 소속 선수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KT 이영호, SK텔레콤 정윤종, CJ 조병세, SK텔레콤 어윤수가 6전 전승을 기록했고 STX 신대근 또한 4전 전승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승률 5할이 되지 않는 선수가 24명 가운데 4명 뿐이라는 점도 놀랍다.
해외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과 비협회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MLG 진영에서는 장민철이 5승1패, 최재원과 김학수, 요한 루세시가 4승2패를 기록했을 뿐 5할을 넘기는 선수도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협회 진영과 MLG 진영간의 온라인 교류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MvP 인비테이셔널의 2회차 방송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2회차에서는 이영호와 댄 슈어롱, 이제동과 양준식의 매치업이 확정됐으며 다른 경기는 팬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협회 진영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MLG 진영의 반격이 개시될지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MvP 인비테이셔널의 시청을 원할 경우 메이저리그게이밍 홈페이지에 접속, VOD 시청을 위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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