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0대2 장민철
1세트 김유진(프, 9시) < MLG대도시 > 승 장민철(프, 3시)
2세트 김유진(프, 1시) < MLG묻혀진계곡 > 승 장민철(프, 7시)
웅진 스타즈 김유진이 SK게이밍 장민철(아이디 MC)에게 0대2로 완패했다.
김유진은 2일 오전 메이저리그게이밍(이하 MLG) 홈페이지를 통해 방영된 MvP 인비테이셔널 3일차 경기에서 초반 전략을 쓰다가 실수를 범하며 1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서는 파수기가 건물 사이에 갇히면서 4분만에 항복했다.
'대도시'에서 열린 1세트에서 김유진은 차원분광기를 활용한 드롭과 추적자의 점멸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2개의 차원 관문에서 추적자를 생산한 김유진은 로봇공학시설에서 생산된 관측선으로 시야를 확보한 뒤 추적자로 점멸을 사용하면서 장민철의 본진에 병력을 올리려 했다.
그렇지만 점멸이 가능한 거리를 잘못 측정하면서 언덕 장악을 실패하고 말았다. 차원분광기에서 파수기를 드롭하면서 입구를 막기는 했지만 점멸 실패로 인해 병력이 공격에 동원되지 못하면서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줬다.
'묻혀진계곡'에서 열린 2세트에서 김유진은 불과 4분만에 항복을 선언했다. 첫 유닛으로 생산한 파수기가 건물 사이에 갇힌 김유진은 장민철에게 이를 정찰당했고 광전사와 추적자를 동원해 공격을 시도하는 상대 병력을 막지 못했다.
장민철이 김유진의 본진에 수정탑을 3개나 소환하면서 추가적으로 병력을 동원할 경우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김유진은 초반에 항복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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