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욱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C조 경기에서 SK게이밍 장민철을 상대한다.
그저 그런 선수로 묻혀 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로 종목이 전환되면서 신재욱은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프로리그 스타2 종목에서 신재욱은 6승3패로 팀내 다승 3위에 올랐고 스타리그 예선 또한 통과했다.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에서 C조에 속한 신재욱은 GSL 4회 우승자 정종현, 샛별 원이삭에다 8게임단의 테란 에이스 전태양과 대결했다. 신재욱의 탈락이 예견됐지만 신재욱은 정종현과 원이삭을 연파하며 조 1위로 C조에서 살아 남았다.
신재욱의 과제는 장민철이다. GSL 2회 우승, 최근에 열린 GSL에서 결승까지 올라간 장민철과의 승부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를 앞두고 신재욱은 추석 연휴를 반납하며 연습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선수들이 대부분 고향에 내려가 부모형제, 친인척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도 신재욱은 장민철과의 승부만을 염두에 두고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신재욱은 "프로게이머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점을 맞았다. 추석도 중요하지만 스타리그 8강전 승리가 너무나도 간절하기에 교향에 내려가지 않았고 연습실에서 살았다. 부모님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C조
▶신재욱(프)-장민철(프)
1세트 < WCS 안티가조선소 >
2세트 < WCS 오하나 >
3세트 < WCS 여명 >
4세트 < WCS 묻혀진계곡 >
5세트 < WCS 안티가조선소 >
*5전3선승제
*10월2일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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