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공식 홍보대사이자 열렬한 팬인 가수 박완규는 지난 8월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우정호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앨범 '더 스카이 풀 오브 스타즈(The sky full of stars)'를 디지털 싱글로 공개했다.
유가족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도 펼쳐지고 있다. 박완규는 추모앨범의 수익금 전액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e스포츠협회도 8개 프로게임단과의 협의하에 11-12시즌 프로리그 시즌2의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우승팀과 준우승팀 상금의 일부를 유가족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 KT롤스터는 오는 故 우정호의 49일 추모제에서 '故 우정호를 KT롤스터의 영구 선수'로 등록할 예정이며 향후 추모앨범을 다량 준비해 팬들과 동료 프로게이머, e스포츠 관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KT롤스터 주영볌단장은 "故 우정호를 추모하기 위해 펼쳐지는 수 많은 도움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故 우정호를 잊지 않고 기억해 늘 기억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故 우정호는 지난 2007년 스타크래프트 KT롤스터 프로게임단에 입단해 09-10시즌 팀의 창단 첫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팀의 간판 선수로 활약했으나 2011년 갑작스러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판정으로 선수생활을 중단하고 항암치료를 받던 중 2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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