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G.EU 승-패 디그니타스
1경기 CLG.EU 승 < 소환사의협곡 > 디그니타스
CLG.EU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B조 1경기에서 타릭과 쉬바나의 합동 정글 전략을 철저히 방어했고 이득을 챙기면서 격차를 벌리며 승리했다.
디그니타스는 '큐티파이' 마이클 산타나의 이즈리얼이 중단 라인, '스카라' 윌리엄 리의 그라가스가 하단 라인에 섰고 서포터인 '파토이' 조던 블랙번은 정글러인 '도미네이트' 크리스챤 리베라의 쉬바나와 함께 동행하며 카운터 정글 및 라인습격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디그니타스가 먼저 작전을 걸었지만 CLG.EU는 노련했다. '프로겐' 헨릭 한센은 디그니타스의 마이클 산타나에 비해 CS를 압도했고 디그니타스의 2인 합동 라인 습격에 피해를 받지 않으며 후반 압승의 기반을 다졌다.
CLG.EU의 상단 '윅드' 마이크 피터슨은 디그니타스 '크럼즈' 알베르토 렌지포의 다리우스를 시종일관 압도했고 아이템 상황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중앙 타워를 밀고 2차타워를 공략하던 CLG.EU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대규모 교전을 시도했다.
CLG.EU는 내셔 남작 앞 교전에서 디그니타스의 세 챔피언을 잡아내고 곧바로 바론을 사냥했다. 바론 버프를 두르고 있지만 섣불리 뛰어들지 않고 디그니타스와 대치하며 신중하게 플레이하던 CLG.EU는 중앙 억제기 앞 포탑을 무시하고 달려들어 타릭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을 전사시키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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