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홈페이지 통해 경기 일정 공지 예정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8강전 D조의 경기를 비롯한 4강전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6일 경기 스케줄이 연기됐다.
월드 챔피언십 시즌2를 개최하는 라이엇게임즈는 8강 D조 경기였던 WE와 CLG.EU의 경기가 세 차례나 경기가 중단되면서 복구가 늦어지자 남은 경기를 6일(현지 시각)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향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7일 새벽 4시부터 진행된 중국 대표 WE와 유럽 대표 CLG.EU는 2세트 경기가 한 차례 중단되면서 재경기를 치렀다. 3세트에 돌입한 뒤 1시간 동안 진행되던 경기가 인터넷 상황의 불안정으로 인해 중단됐고 30여 분 동안 치러진 재경기까지도 멈췄다. 재경기가 다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두 시간이 넘도록 인터넷 사정을 복구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갔다.
라이엇게임즈의 브렌든 벡 대표는 무대 위에 올라 "경기 일정을 뒤로 미루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장 인터넷 사정이 좋지 못해 경기를 보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사과한 브렌든 대표는 8강전을 치러야 하는 WE와 CLG.EU는 물론, 4강전을 앞둔 선수들까지도 너무나 오래 기다리면서 경기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고 향후 일정은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또 현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입장권은 모두 환불해줄 예정이다.
대회 3일차 일정이 연기되면서 8강 D조 승자와 4강전을 치르기로 한 아주부 프로스트 또한 향후 스케줄에 따라 경기 일정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