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1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눈맵' 사건을 일으킨 아주부 프로스트에 3만 달러(약 3300만원)의 벌금을 징계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아주부 프로스트의 벌금을 한국의 자선 프로그램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주부 프로스트 장건웅은 지난 5일 벌어진 북미 대표 TSM과의 8강 1경기에서 고개를 돌려 대형 스크린을 확인한 후 상대 진영에 핑을 찍어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TSM 선수들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장건웅은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장건웅 외 '눈맵' 행위를 저지른 TSM 마커스 힐, WE 카오슈에청, IG의 리우 지하오에 대해선 승패와 관련없는 행동이라고 판단해 경고에 그쳤다.
한편 대회 규정을 살펴보면 규정을 위반한 팀에 대해선 획득한 상금의 5%부터 최대 20%까지 벌금으로 물릴 수 있다. 중대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실격까지 결정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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