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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올킬] MVP 박수호, 골든 타임 무시하고 장민철 제압!

"골든 타임 따위는 없다!"

MVP 박수호가 SK게이밍 장민철을 상대로 다양한 전략과 타이밍을 선보이면서 4대1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박수호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4강 B조 경기에서 장민철을 상대로 단기전과 장기전 모두 압도하면서 4대1로 승리를 거뒀다. 박수호는 처음으로 진출한 스타리그에서 결승까지 오르면서 로열로더 등극도 기대하게 됐다.

박수호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펼쳤다. 1세트부터 저글링과 바퀴로 맹공을 퍼부은 박수호는 장기전으로 무난히 넘어갔다. 장민철이 우주모함과 모선을 갖추면서 저항했지만 박수호는 저그 최강의 조합을 선보이면서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박수호는 장민철을 상대로 몰아치기를 선보였다. 저글링과 바퀴로 프로토스의 공격 타이밍을 빼앗은 박수호는 뮤탈리스크로 연결체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3세트에서는 15분 이전에 끝난 경기는 무조건 장민철이 이겼다는 공식을 깨버렸다. 저글링과 바퀴로 공격을 시도한 박수호는 파수기의 역장을 사용하게 만들었고 모두 소진한 타이밍에 밀고 들어가 승리했다.
4세트에서 장민철의 점멸 추적자 러시에 패하면서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완승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대형 컬러 TV를 받을 기회를 잃었지만 박수호는 5세트에서 저글링과 바퀴의 타이밍 러시를 통해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수호는 오는 27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리는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SK텔레콤 정윤종을 상대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4강 B조
▶박수호 4대1 장민철
1세트 박수호(저, 7시) 승 < WCS 여명 > 장민철(프, 1시)
2세트 박수호(저, 2시) 승 < WCS 안티가조선소 > 장민철(프, 8시)
3세트 박수호(저, 2시) 승 < WCS 오하나 > 장민철(프, 8시)
4세트 박수호(저, 5시) < WCS 묻혀진계곡 > 승 장민철(프, 1시)
5세트 박수호(저, 1시) 승 < WCS 여명 > 장민철(프, 7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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