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IM 리그오브레전드(LOL)팀 '라일락' 전호진이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상단으로 복귀한다.
LG-IM은 팀을 떠난 이상정의 공백을 'Livy' 차노아를 영입해 남은 서포터 포지션을 채우기로 했다. 이로써 LG-IM은 전호진이 상단을 맡게 됐으며 차노아는 서포터로 활약하게 됐다. 더불어 '링' 정윤성은 정글, '미드킹' 박용우는 중단, '파라곤' 최현일은 원거리 딜러를 담당한다.
전호진은 "이상정이 상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며 "하지만 그만큼 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해야할 것 같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차노아는 "서포터로서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강동훈 감독은 "이상정이 대체 선수로 들어오면서 팀에 많은 도움이 됐다. LG-IM의 멤버로 좋은 활약을 보여줘 고맙게 생각한다. 다음에 좋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대를 받은 만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 창단 이후 선수들의 포지션 변경이 잦았고 본인들의 주 포지션이 아닌 상황에서 연습하다보니 힘든 부분이 많았다"며 "선수들에게 맞는 옷을 맞춰주지 못한 나의 책임이 크다. 이제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운 멤버의 영입과 포지션을 변경한 LG-IM은 더 챔피언스 윈터 시즌을 비롯한 WEM 2012, IPL5 등 여러 대회를 대비하여 각자의 포지션 전력을 높이고 있고 팀워크 향상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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