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화이트 2-2 BBT
1세트 MVP 화이트 < 소환사의협곡 > 승 BBT
2세트 MVP 화이트 승 < 소환사의협곡 > BBT
4세트 MVP 화이트 승 < 소환사의협곡 > BBT
"끝까지 가보자!"
MVP 화이트가 BBT를 상대로 초반 열세를 경험하며 탈락의 위기를 맞았지만 시비르로 플레이한 구승빈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MVP 화이트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리그 윈터 시즌 2차 오프라인 예선 4세트에서 10킬을 기록한 구승빈 덕에 역전승을 거뒀다.
퍼스트 블러드는 BBT의 것이었다. 하단 지역으로 이동한 정글러 배성웅이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구승빈을 당겨 왔고 선제 킬을 기록했다. 3세트와 마찬가지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활용한 황규범은 궁극기를 통해 라인을 옮겨다니며 킬을 올렸고 BBT가 또 다시 치고 나갔다.
그렇지만 MVP 화이트는 당황하지 않았다. 뒤집으려고 대규모 전투를 시도하기 보다는 각자의 라인에서 미니언 사냥에 신경을 썼다. 골드 격차를 좁히고 레벨이나 아이템에서 차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것.
그 결과 MVP는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했다. 서로 4킬씩 나눠가졌지만 MVP 화이트는 전투에서 패하지 않는 조합이라는 점을 확실히 했다. 37분경 또 다시 전투를 시작한 MVP 화이트는 원거리 딜러 구승빈이 3킬을 기록하면서 BBT의 박준호와의 격차를 벌렸다.
구승빈이 킬을 최소화하면서 8킬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장하자 MVP 화이트는 여유를 찾았다. 챔피언의 레벨이나 스킬에서 앞선다고 파악한 MVP 화이트는 교전을 시도했고 말파이트로 플레이한 윤성영이 궁극기를 넣은 뒤 구승빈이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세트로 승부를 이끌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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