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준 캐스터가 정윤종의 많은 별명 중 어떤 것을 밀었으면 좋겠냐고 묻자 정윤종은 "내 별명 중 윤종신이 있지 않나. 내가 더 유명해져서 진짜 가수 윤종신씨와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중들을 폭소케했다.
○…MVP 박수호 "나는 가을과 잘 맞다"
○…SK텔레콤 임요환 수석 코치는 가을의 전설 제조기?
가을의 전설을 얘기하던 전용준 캐스터가 "임요환 수석 코치는 프로토스 가을의 전설을 만들어주는 제조기"라고 말해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이어 MVP 박수호가 "가을의 전설을 만드는 장인"이라며 결정타를 날렸다.
○…SK텔레콤 임요환 수석 코치 "하늘도 정윤종의 손을 들어줬다" SK텔레콤 임요환 수석 코치는 "정윤종의 아이디는 Rain이다. 오늘 비가와서 하늘도 정윤종의 손을 들어줬다"며 "홈그라운드에서 가을의 전설은 계속될 것"이라며 기선을 제압했다.
○…MVP 최윤상 감독 "우승도 해본 사람이 한다"
MVP 최윤상 감독이 처음 박수호를 영입하기 위해 삼고초려한 사연을 얘기하며 "박수호는 처음에 프로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프로가 된 뒤 실력이 일취월장하더니 지금은 최고의 선수가 됐다"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우승 경험이 정윤종 보다 훨씬 많다. 우승도 해본 사람이 하지 않을까 한다"고 박수호의 손을 들어줬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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