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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올킬 결승] SK텔레콤 정윤종, 차원분광기 견제로 박수호 격파! 1-1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결승전
▶정윤종 1-1 박수호
1세트 정윤종(프, 2시) < WCS 안티가조선소 > 승 박수호(저, 8시)
2세트 정윤종(프, 11시) 승 < WCS 묻혀진계곡 > 박수호(저, 5시)

"견제의 승리!"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차원분광기를 활용한 견제를 통해 MVP 박수호의 본진과 앞마당 지역을 휘두르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정윤종은 27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결승전 2세트에서 박수호를 상대할 카드로 차원분광기를 들고 나왔고 적극적인 병력 소환을 통해 승리했다.

정윤종은 앞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간 이후 거신과 추적자, 광전사를 모아갔다. 박수호가 바퀴를 생산하지 않고 곧바로 감염충으로 넘어가는 것을 불사조 정찰을 통해 확인한 정윤종은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박수호의 6시 확장 기지에 가시촉수 방어선이 확보되지 않은 것을 본 정윤종은 거신과 추적자로 공격을 시도했다. 감염충의 마나 또한 제대로 차지 않아 박수호가 부화장을 포기하자 정윤종은 차원분광기를 활용해 견제에 돌입했다.

6시를 지나 박수호의 본진으로 차원분광기를 밀어 넣은 정윤종은 광전사를 소환, 박수호의 거대둥지탑을 파괴했다. 무리군주가 확보되기 전에 견제를 성공한 정윤종은 모선을 전투에 동원하면서 화력을 극대화했다.

모선의 은폐장 아래에서 전투를 펼치면서 가시촉수 방어선을 무너뜨린 정윤종은 소용돌이까지 사용하면서 감염충과 무리군주를 전투에서 제외시키면서 압도했다.

정윤종의 마무리는 차원분광기였다.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차원분광기를 저그의 본진에 밀어 넣은 정윤종은 암흑기사와 광전사를 섞어 소환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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