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종 우승] SK텔레콤 프로토스 첫 스타리그 점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0272050480068510dgame_1.jpg&nmt=27)
정윤종은 2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MVP 박수호를 상대로 4대1로 승리하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라온 스타리그 본선에서 우승까지 달성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4년 SK텔레콤이 창단한 이후 이번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까지 햇수로 9년 동안 치러진 23번의 스타리그에서 SK텔레콤은 절반에 가까운 10번이나 결승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의 프로토스는 스타리그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팀을 대표하는 프로토스인 김택용은 스타리그 4강이 최고의 성적이었고 도재욱은 2008년 EVER 스타리그에서 결승에 올라갔지만 박성준에게 0대3으로 완패를 당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2004년 창단 이후 SK텔레콤 T1의 프로토스 스타리그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정윤종이다. 정윤종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로 진행된 첫 스타리그에서 본선에 오른 뒤 8강과 4강, 결승전에서 드라마를 만들어내면서 로열로드를 개척했다.
정윤종은 "SK텔레콤이 스타리그에서 결승에 많이 올라갔지만 우승보다 준우승이 더 많았던 징크스와 프로토스가 우승하지 못했다는 징크스를 깨서 정말 기쁘다"며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더 좋은 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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