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G 2-0 거츠
1세트 GSG 승 < 소환사의협곡 > 거츠
2세트 GSG 승 < 소환사의협곡 > 거츠
"조금 위험했다!"
GSG가 경기 중반 집중력을 잃으면서 위기를 자초했으나 한 수 위의 기량을 앞세워 재역전에 성공했다.
GSG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더 챔피언스 리그 윈터 시즌 2012~2013 2차 오프라인 예선 거츠와의 2세트에서 중반부에 역전을 허용하긴 했지만 조직력을 회복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GSG는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리 신으로 플레이한 이관형이 선제 킬을 올리면서 앞서 갔다. 상단에서 최천주와 힘을 합쳐 1킬을 올린 이관형은 중단에서 이지훈과 호흡을 맞춰 두 번째 킬을 올렸다.
1세트처럼 쉽게 풀려갈 것이라 예상한 GSG는 개인기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1킬1어시스트를 기록한 이관형이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전투를 걸기 시작하면서 거츠에게 킬을 허용했다.
GSG는 하단 지역에서 펼쳐진 세 번의 전투에서 모두 패하면서 7대12까지 끌려 갔다. 10분경 이관형이 하단으로 내려가서 전투를 걸었지만 거츠 선수들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었고 상단을 맡은 류제우는 순간이동으로 하단 전투에 합류하면서 GSG가 손해를 봤다. 또 중단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거츠가 2킬을 올리면서 7대12로 벌어졌다.
GSG는 5명의 소환사가 몰려다니면서 역전을 노렸다. 18분경 드래곤 싸움에서 GSG는 에이스를 기록하면서 추격에 성공했다. 순간이동을 통해 변수를 만들려 했던 거츠 류제우가 엉뚱한 곳으로 움직이면서 GSG가 큰 이득을 봤다.
10여 분 동안 대치전을 펼친 GSG는 32분경에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며 또 다시 거츠의 소환사 5명을 모두 제압했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GSG는 상단과 중단의 억제기를 파괴하며 2세트에서도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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