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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L] 아주부 블레이즈, CJ에게 역전승 거두고 최종전으로

◇복한규(가운데)는 이호종으로 교체.


◆IPL5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 8강 A조
승자전 나진 실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제닉스 스톰
패자전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엔투스

아주부 블레이즈가 CJ 엔투스를 꺾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28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IPL5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 8강 A조 패자전에서 경기 초반 CJ에게 휘둘렸지만 니달리의 게릴라 플레이와 교전마다 막강 화력을 뿜어낸 코그모를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아주부 블레이즈의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CJ '인섹' 최인석이 플레이한 말파이트의 하단 라인습격과 '다데' 배어진의 카서스 진혼곡 지원 때문에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고 드래곤까지 스틸 당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이후 지속적으로 하단 라인을 후벼 판 최인석에 의해 두 번 더 킬을 내줬고 상단에서는 새로 팀에 합류한 '플래임' 이호종이 '롱판다' 정윤재에게 솔로킬까지 당했다.

하지만 아주부 블레이즈는 교전마다 이득을 챙기며 격차를 좁혀나갔다. 드래곤 앞 교전에서 신동진이 잡혔지만 2킬을 올린 아주부 블레이즈는 중앙 2차타워 앞 교전에서 '낀시' 김범석의 자이라를 끊어냈고 그 와중에 이호종의 니달리는 상단 2차타워를 파괴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36분 경 벌어진 바론 앞 교전에서 아주부 블레이즈는 '캡틴 잭' 강형우의 코그모가 막강한 화력을 뿜어내며 승리했고 상단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호종의 니달리가 게릴라 플레이를 하는 동안 벌어진 교전에서 아주부 블레이즈는 4대5 싸움에서 셋이 잡혔지만 둘을 잡아내며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펼쳐진 중앙 지역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운 뒤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굳혔다.

바론 앞에서 펼쳐진 마지막 교전에서 아주부 블레이즈는 한 번 더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강제 공격하며 역전승을 완성시켰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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