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전 나진 실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제닉스 스톰
패자전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엔투스
최종전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제닉스 스톰
아주부 블레이즈가 51분에 걸친 장기전 끝에 제닉스 스톰을 꺾고 4강에 올랐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28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IPL5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 8강 A조 최종전에서 제닉스 스톰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중요 순간마다 펼쳐진 교전에서 이득을 챙기며 승리로 이어갔다.
아주부 블레이즈의 초반은 좋지 않았다. 1레벨부터 레드와 블루 지역 모두 견제를 받으며 레드 버프를 뺐겼고 라인 바꾸기를 감행한 제닉스 스톰에 따라가기 위해 뒤늦게 라인을 교체하며 레벨에서도 뒤쳐졌다. 또 아주부 블레이즈는 '놀자' 이현진의 문도 박사에게 라인 습격을 허용하며 '앰비션' 강찬용의 카서스가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고 상단에서도 킬을 허용했다.
하지만 아주부 블레이즈는 '헬리오스' 신동진이 하단 라인 수풀에서 오랜기간 대기한 끝에 킬을 만들어냈고 상단 포탑을 파괴하며 균형을 맞췄다. 또 중단 라인에서 강찬용이 솔로킬을 내줬지만 곧바로 이렐리아와 이즈리얼이 지원을 온 뒤 킬을 기록하며 만회했다.
드래곤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신동진의 스카너가 꿰뚫기를 사용, '매니리즌' 김승민의 자이라를 끊어낸 뒤 4킬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린 아주부 블레이즈는 드래곤까지 챙겼다.
하지만 곧이어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러스트보이' 함장식의 소라카를 제외한 모두가 전사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제닉스 스톰에게 바론까지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또 중앙, 상단 2차타워까지 파괴당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위기 상황을 맞았다.
아주부 블레이즈를 위기 상황에서 구원한 것은 뛰어난 상황 판단이었다. 중앙 억제기를 두드리며 시위를 하던 아주부 블레이즈는 바론이 재생성되자마자 빠져나와 순식간에 사냥에 성공했고 뒤늦게 도착한 제닉스 스톰을 추격해 이상정과 강한울을 잡아내고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팽팽한 신경전이 오가던 중 세 번째 바론이 재생성되자 곧바로 사냥에 나선 아주부 블레이즈는 바론을 처치한 직후 도착한 제닉스 스톰과의 교전에서 '캡틴 잭' 강형우의 코그모가 막강 화력을 뿜어내며 트리플 킬을 기록,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