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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박정석 감독 "칼과 방패 대결…나도 궁금하다"

나진 박정석 감독 "칼과 방패 대결…나도 궁금하다"
나진e엠파이어의 박정석 감독이 나진 실드와 소드의 공식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감독은 29일 온라인상으로 열리는 IPL5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나진 실드와 나진 소드의 대결에 대해 "나도 누가 이길지 모를 정도로 박빙의 경기 양상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느라 한국을 비웠던 박 감독은 "내가 없는 동안 나진 실드 선수들이 뭔가를 깨달은 듯 실력이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나진 소드가 더 챔피언스 섬머 시즌부터 치고 올라가고 한국 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해 미국에서 열리는 본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보면서 나진 실드 선수들이 많이 깨달은 것 같다는 것이 박 감독의 평가다.

나진 실드는 얼마 전에 열린 LOL 더 챔피언스 윈터 시즌의 오프라인 예선에서도 Psw 아레스를 상대로 기가 막힌 경기력을 선보이며 본선에 오르는 등 기량이 상승했다.

박 감독은 "솔직히 나진 소드가 좋은 성적을 냈을 때에는 내부 평가전에서도 소드의 분위기가 더 좋았다. 그렇지만 최근 내부 평가전을 치렀을 때에는 승률이 반반 정도 나오면서 팽팽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박 감독은 "두 팀이 나뉘어서 모두 결승에 오르고 한 팀이 라스베가스에 갔으면 좋겠지만 4강에서 맞대결하는 양상이 나왔다"며 "아쉽기는 하지만 결승에 오른 팀이 미국에 한국 대표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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