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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 MLG 참가 위해 미국 출국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MLG 참가자들.

미국 메이저리그게이밍(MLG) 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이 결전의 장소인 미국 댈러스로 출국했다.
KT 롤스터 이영호, SK텔레콤 T1 어윤수, 웅진 스타즈 김민철, STX 소울 신대근은 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댈러스로 출국했다. 선수들은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잠시 내린 뒤 비행기를 바꿔 타고 댈러스로 향하게 된다.

이영호는 강도경 코치와 함께 동행했고 프나틱 김학수도 협회 선수들과 함께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영호와 어윤수, 김민철, 신대근은 MvP 인비테이셔널에서 4강에 들면서 챔피언십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LOL 대표로 출국하는 아주부 블레이즈.

이영호는 B조에 속해 요한 루세시, 마누엘 쉔카이젠, 황승혁, 존 안데르센, 퀸틱게이밍 최연식과 경기를 치른다. 신대근은 A조에 속해 지난 대회 우승자인 FXO 이동녕과 팀리퀴드 송현덕, 김학수, 강초원과 대결한다. 김민철은 C조에서 스타테일 이승현, 아주부 김동환, 팀리퀴드 윤영서, TSL 신희범, 후안 페레즈와 대결하며 어윤수는 D조에서 샤사 호스틴, 스타테일 최지성, 컴플렉시티 김민혁 등과 경기를 펼친다.

SK텔레콤 정윤종도 현장 예선전 형식인 오픈 브래킷에 참여하기 위해 박재혁 코치와 함께 11시30분쯤 공항에 도착했다. 정윤종은 오후 1시40분 비행기를 타고 댈러스로 건너갈 예정이다. 정윤종은 8위 안에 들게되면 본선 무대에 합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MLG 섬머 대회 우승자이자 1번 시드를 받은 이동녕도 출국했으며 팀리퀴드 송현덕과 윤영서, 퀀틱게이밍 최연식, 스타테일 이승현과 최지성도 출국을 완료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일(한국시각)부터 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우승 상금은 2만5000달러(약 2,7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만5000달러(약 1,600만원)이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LOL) 아주부 블레이즈와 나진 소드도 협회 선수들과 함께 출국했다. 아주부는 이번 대회를 위해 형제팀 프로스트에서 활동 중인 '샤이' 박상면이 탑솔로로 합류했다. LOL은 아주부 블레이즈, 나진 소드를 비롯해 CLG.프라임, CLG.EU, 디그니나스, 팀 솔로미드, 커스게이밍, 다이나믹이 참가하며 우승 상금은 1만6000달러(약 1700만원)이다.

[인천공항=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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