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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결승] SK텔레콤 어윤수, 맞춤 대응으로 김학수 연파! 2-0

◆MvP 인비테이셔널 최종 결승
▶어윤수 2-0 김학수
1세트 어윤수(저, 7시) 승 < MLG 여명 > 김학수(프, 1시)
2세트 어윤수(저, 1시) 승 < MLG 구름왕국 > 김학수(프, 7시)

"이보다 더 날카로울 수는 없다!"

SK텔레콤 T1 어윤수가 프로토스의 상성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유닛을 선택하면서 2세트까지 가져갔다.

어윤수는 2일 메이저리그게이밍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된 MvP 인비테이셔널 최종 결승전 2세트에서 프나틱 김학수를 상대로 프로토스가 까다로워하는 조합만을 선보이면서 완승을 거뒀다.

어윤수는 김학수의 초반 탐사정 견제로 인해 앞마당에 부화장을 펴지 못했다. 두 번째로 가져가야 하는 지역에 부화장을 펼친 어윤수는 김학수의 초반 러시에 대비해 저글링을 생산해야 했다.

김학수가 파수기와 광전사, 추적자를 보유하고 두 번째 확장까지 가져가려 하자 저글링으로 한 차례 저지한 어윤수는 세 번째 확장기지까지 확보하면서 백병전을 준비했다. 김학수가 거신을 모아 치고 나오자 어윤수는 병력을 두 패로 나눠 포위 공격했다. 저글링을 먼저 밀어 넣으며 역장을 사용하도록 만든 어윤수는 역장 안에 갇힌 프로토스의 병력 위에 진균 번식과 감염 테란을 사용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후 김학수가 고집스럽게 추적자와 거신을 조합하자 거신을 상대로는 타락귀를, 추적자는 저글링과 감염충으로 잡아낸 어윤수는 2세트까지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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