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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CJ 엔투스, MVP 블루에게 또 역전승! 공동 1위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B조 6회차
▶CJ 엔투스 2대0 MVP 블루
1세트 CJ 엔투스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블루
2세트 CJ 엔투스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블루

CJ 엔투스가 2대8까지 벌어졌던 킬 스코어를 뒤집으면서 MVP 블루를 2대0으로 제압하고 B조 공동 1위에 올랐다.

CJ 엔투스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B조 6회차 2세트에서 초반 열세를 뒤집으면서 MVP 블루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승점 6을 얻은 CJ는 KT 롤스터 B와 함께 B조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초반 분위기는 MVP 블루에게 흘러갔다. 중단에서 정글러 정노철과 최선휘가 CJ 배어진을 제압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이후 MVP 블루는 하단을 집중 공략하면서 CJ와의 격차를 벌렸다. 특히 쉔의 궁극기가 제대로 사용되면서 MVP 블루는 격차를 2대8까지 벌렸다.

그러나 CJ 엔투스는 전체 골드량에서 뒤처지지 않았다. MVP 블루와의 중소 규모 전투에서 피해를 입긴 했지만 그 때마다 포탑을 파괴하면서 골드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아냈다. 골드를 확보했다는 점은 CJ가 아이템에서 뒤처지지 않았다는 뜻이고 교전에서 압승을 거둘 여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CJ는 16분경부터 뒤집기에 돌입했다. 하단 지역에서 3인 협동 플레이를 통해 MVP 블루의 원거리 딜러를 제압했고 라인으로 부활해서 돌아오자 또 다시 잡아내며 무력화시켰다.

24분경 중단에서 펼쳐진 대규모 교전에서 CJ는 4데스를 기록하면서 MVP 블루에게 패하는 듯했지만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난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중단 라인의 2차 포탑을 파괴한 CJ는 드래곤을 재차 가져가려던 MVP 블루의 뒤를 잡으면서 10대14까지 추격했다.

압박을 가하던 CJ는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하며 버프를 받았고 교전에서 연속적으로 승리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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