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정윤종이 한국e스포츠협회 선수로서 유일하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16강에 올랐다. 한국 선수 7명 중에서는 5명의 선수가 살아남았다.
정윤종은 승자전에서 FXO 존 앤더슨에게 일격을 당해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최종전에서 정윤종은 라이언 비스벡을 제압하고 상위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죽음의 조인 E조에 속한 삼성전자 칸 신노열은 그렉 필즈와 송현덕에게 패해 탈락이 확정됐다. CJ 엔투스 김준호도 F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스타테일 이원표에게 무릎을 꿇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A조에 속한 스타테일 원이삭이 2승으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같은 팀 이원표도 김준호를 제압하고 16강에 합류했다. 프라임 장현우는 H조 승자전에서 트랜스젠더 게이머인 샤샤 호스틴을 2대0으로 꺾었다.
팀리퀴드 송현덕은 죽음의 조인 E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끝에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와의 리매치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가까스로 16강에 합류했다.
대회 2일차인 18일에는 16강전부터 결승까지 진행되며 8강과 4강은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상하이(중국)=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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