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KT B 임경현 "'정신라간놈'은 나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별명"

KT B 임경현 "'정신라간놈'은 나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별명"
국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임단이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온게임넷 김동준 해설 위원은 26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 스퀘어에서 열린 프로게임단 오리엔테이션 중 각 팀들을 차례로 무대에 올려 소개 시간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다른 팀 선수들에게 평소 궁금했거나 짓궂은 질문까지 서슴없이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최근 '정신라간놈'이라는 별명으로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라간' 임경현은 "앞으로도 나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선수들끼리의 질의응답 전문.

Q 윤하운(MaKNooN)=스프링 리그 때 랜턴 대전 이후 이 시간만 기다려왔다. 쓰리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웃음).
A 장건웅(Woong)=그 때 올라프로 머리통을 쪼개줬는데 이제는 멀리서 터트려 주겠다(웃음).

Q 강형우(Cpt Jack)='쏭' 김상수와 '카인' 장누리의 얼굴이 구분이 안된다.
A 김상수(SSONG)=나는 아주부 블레이즈를 실제로 봤을 때 5명이 다 똑같이 생긴줄 알았다.
A 장누리(Cain)=우리의 차이점은 키다. 170과 169의 차이를 느끼면 구분 가능하다.

Q 신동진(Helios)='프레이' 김종인이 점점 더 귀여워지고 있다. 비결이 무엇인가.
A 김동진(PraY)=몸무게를 항상 100Kg 이상 유지하고 있다. 그게 비결이다.

Q 김재성(SmallBrain)=가끔 크레센도가 이상하게 나간다. 서포터들의 병인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고쳐야하나.
A 채우철(viNylCat)=내가 뒤로 크레센도를 쓴 것은 의도적인 것이다. 우리가 이기는 게임서만 볼 수 있다. 궁극기를 뒤로 쏘는 창의성을 발휘한 이니시에이팅이다.

Q 강승현(KangQui)=최근 커뮤니티에서 '라간' 선수의 현수막이 화제가 됐다. 설명 좀 해달라.
A 임경현(Ragan)=아버지와 이야기를 했다. 그게 그렇게 된다는 말은 들었지만 나중에 직접 보고 당황스러웠다.

Q 김강환(Hermes)=최근 임경현 선수가 패기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면서 별명이 많이 생겼다. 그 중 '정신라간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임경현(Ragan)=나를 가장 잘 표현해주고 있는 별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겠다.

Q 박용우(MidKing)=예전부터 철권을 즐겨했었다. 최선휘 선수가 철권에서는 신급으로 불렸는데 LOL에서 하는 것만 봐도 게임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철권에서 처럼 LOL에서도 우승 계획이 있나.
A 최선휘(Sunchip0=시간이 갈수록 재능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진다. 내 계획은 1인분만 하는 것이다(웃음).

Q 이지훈감독=내가 33살이다. 31살인 임현식 감독님께 형이라고 불러도 되는지 묻고 싶다.
A 임현식 감독=아니요(웃음).

Q 차노아(Livy)=최근 대회에서 마스터 이를 하는 바람에 '마이충'이 늘어났다.
A 이상정(CornSalad)=안그래도 요즘 욕을 많이 먹고 있다. 여기 계신 분들도 배치고사 때 피해를 본 분들이 있을 것 같다. 이자리를 빌어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