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화 0-1 안톤 플레바노비치
1세트 최용화(프, 1시) < 구름왕국 > 안톤 플레바노비치(저, 7시)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LG-IM 최용화가 벨라루스 대표 안톤 플레바노비치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1승2패가 된 최용화는 조별 풀리그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했다.
최용화는 29일 중국 쿤산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WCG 2012 그랜드 파이널의 개막 경기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2 종목 A조 풀리그에서 벨라루스의 안톤 플레바노비치에게 패했다.
최용화는 앞마당 확장을 가져간 데 이어 두 번째 연결체를 지으면서 안정적으로 확장 기지를 늘렸다. 광전사를 소환해 기습 공격을 시도하던 최용화는 안톤의 저글링 방어에 막히면서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최용화는 안톤의 저글링, 맹독충 체제에 병력을 잃으면서 휘둘렸다. 파수기를 믿고 진출하던 최용화는 안톤의 저글링과 맹독충이 언덕 위에 포진해 있는 것을 뒤늦게 알아챘고 포위 공격을 당해 병력을 잃었다.
거신과 추적자로 체제를 바꿨지만 안톤의 체제 전환이 한 발 빨랐다. 저글링과 맹독충에 감염충을 보유한 안톤은 거신 킬러인 타락귀를 확보하면서 최용화의 병력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저지했다.
확장 기지를 늘린 안톤은 무리군주까지 확보했고 저글링과 무리군주, 감염충 조합으로 최용화의 병력을 제거하면서 승리했다.
2패를 당한 최용화는 남은 경기에서 1패를 더할 경우 예선 통과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중국=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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