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섭은 29일(현지 시간)부터 12월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열리는 IPL5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 CLG.프라임 소속으로 출전했다.
미국에서 만난 최윤섭은 한국에 있을 때와는 달라진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타테일을 떠난 이후 머리를 기른다고 트위터에 자주 올렸던 최윤섭은 단발 머리에 가까운 머리 모양으로 등장했다.
서포터로 보직을 변경한 것에 대해 최윤섭은 "성향이 공격적인데 서포터를 하려니 죽을 맛"이라고 너스레를 떤 뒤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고 미국 생활에도 금방 적응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CLG.프라임은 형제팀인 CLG.EU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B조에 포진한 나머지 두 팀은 상대적 약체로 평가되는 피어와 아이스랜드다. CLG 형제팀이 나란히 다음 라운드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윤섭은 "아주부 블레이즈, WE, TPA 등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팀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윤섭은 "아직 서포터라는 포지션에 완벽하게 적응하지는 못했지만 점차 나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며 한국 팬들에게 "이번 IPL5에서 CLG.프라임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라스베가스=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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