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4강전에서 대결할 예정인 이신형과 고석현은 29일과 30일(현지 시각) 진행된 IPL5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나란히 출전했다.
승자 1라운드에서 부전승을 거둔 고석현은 최종혁을 제압했지만 승자 3라운드에서 장현우에게 패하면서 패자조로 향했다. 이신형과 마찬가지로 패자조 4라운드로 내려간 고석현은 일리예스 사토우리를 2대1로 제압하면서 5라운드에 올랐고 한이석 맞아 두 세트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승리하며 6라운드에 진출했다.
IPL5에서 보여준 페이스만 보면 고석현이 훨씬 나은 상태다. 특히 테란 한이석과의 대결에서 보여준 고석현의 플레이는 초반 전략과 장기전 운영 모두 자신의 뜻대로 풀어가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이신형과의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이신형과 고석현은 30일 저녁 6시(한국 시간 1일 오전 11시)에 GSL 4강전을 펼칠 예정이다. 고석현이 IPL5에서의 기세를 이어갈지, 이신형이 반전을 만들어내며 협회 소속으로는 첫 GSL 결승전에 오를지 관심을 모은다.
[라스베가스=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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